온라인강원랜드 우리 동네 일손돕기 나섰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촌 인손돕기,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10일부터 3회에 걸쳐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면서 인력 충원이 어려운 정선군 여량면과 임계면 지역의 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명의 직원들은 고추심기, 콩심기, 사과적화 등 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도 챙기며 온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카지노영업실 테이블A팀 봉사단 10여명은 지난 20일 김치 50 포기를 손수 담궈 아동보육시설인 영월 요셉의집과 은총의 집에 전달했고, 테이블C팀 봉사단도 지난 17일 태백 지역 내 결식 또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고령의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해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창완 강원랜드 사회가치실현실장은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꼭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강원랜드 행사용 차량에 특별 타이어 공급은 물론 고객사와 소비자와의 관계 강화에 나서는데 앞장서며 초고성능 타이어와 경주용 타이어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